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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오는 12월 20일까지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 벼종자를 신청받는다.이번에 보급될 종자는 새청무, 강대찬, 백옥찰, 동진찰, 신동진, 영호진미 6개 품종 191톤이다.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라 농약 오·남용 방지 차원에서 신청하는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특징이 있으며 벼농사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5kg/10a(300평)의 종자가 소요되며, 종자 신청 단위는 20kg/포이다.신청은 마을별
농·축·어업
박복용 기자
2023.12.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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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쌀귀리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28일 소회의실에서 서순철 부군수와 관계자를 비롯한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쌀귀리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 활성화 컨설팅을 열고 효과적인 사업추진과 사업 주체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업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강진쌀귀리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은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쌀귀리 종합가공시설 구축, 쌀귀리 가공 상품 개발 및 보급,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쌀귀리 관련 사업에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 지방비 1
농·축·어업
박복용 기자
2023.12.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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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난 24일 개최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3차 심의회’결과, 매입품종을 기존 ‘새청무‧강대찬’에서 ‘새청무 단일품종’으로 변경 결정했다.지난 6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총 세 번에 걸친 심의회에서는 군청, 군의회,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사무소, 관내 농협 및 RPC, 농업인 단체가 참석해, 최근 대두된 강대찬 쌀의 미질 문제에 대한 논의와 품종 선정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군은 당초 ‘새청무 ‧ 강대찬’을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지만,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반품 요구가 발생하는 등 강대찬 쌀에
농·축·어업
박복용 기자
2023.12.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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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바다 완도에서 자란 물김 출하가 한창이다.완도군에서는 지난 5일 금일수협 사동리 위판장에서 김 양식 어업인, 금일수협 관계자, 중매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김 초매식을 가졌다.이날 물김 평균 경매 단가는 1마대(120kg) 당 166,000원에 거래됐다.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4,394톤(77억 원)의 물김이 위판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생산량은 33%, 생산액은 55% 증가했다.지난해에는 총 75,600여 톤(822억 원)의 물김 위판 실적을 기록했다물김 채취는 내년 4월까지 하며, 해황
농·축·어업
선환우 기자
2023.12.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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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7일 도화면 발포위판장에서 2024년산 생김 위판장 개장식을 열고 올해 청정 고흥 김의 본격적인 생산을 알렸다.고흥산 물김 생산을 위해 올해 고흥 청정해역 10,338ha에 103,380책이 시설됐다. 고흥산 물김은 지난달 23일 도화면 발포위판장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고, 위판가격은 120㎏당 최저 100,000원에서 최고 210,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올해 이상기후로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분망과 채취가 늦어지면서 물김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됐지만, 작년보다 위판량 및 위판 금액이 상향
농·축·어업
박난실 기자
2023.12.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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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럼피스킨 백신접종 후 3주가 경과되고 확진 농가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가축시장 재개장 추진계획이 수립 하달되어 7일부터 고흥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군은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 축산농가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면서 10월 23일 고흥가축시장을 폐쇄했다.지난 11월 1일부터 럼피스킨 백신을 배부·접종을 실시해 11월 10일까지 조기 접종을 마쳤으며,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폐쇄된 지 7주 만에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고흥가축시장은 오는 8일까지는 전남 도내
농·축·어업
박난실 기자
2023.12.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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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4일 고흥수산어업회사법인(주), 지엠디글로벌, 귀어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암면 강산지구에서 친환경 새우양식 클러스터 조성 기공식을 가졌다.점암면 강산지구 친환경 새우양식 클러스터는 양식장, 종묘장, 사료공장, 유통시설, 교육 및 연구센터, 양식 기자재(모듈)생산시설 등 종묘부터 출하까지 원스톱 양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추후 고흥군 인구 유입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점암면 강산지구 친환경 새우양식 클러스터는 지난해 조성된 도덕면 가야리 일원의 친
농·축·어업
박난실 기자
2023.12.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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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3년 연안어선 감척사업 대상자에 대해 감척지원금을 지급하고 대상 어선의 처리와 추진상황 점검 등 사업 집행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흥군은 올해 상반기에 연안어선 감척 신청을 받아 대상어선 11척 및 추가로 5척을 더 감척해 총 16명(총사업비 14억 8천만 원)에게 폐업지원금을 지급 예정이고, 대상어선 13척의 해체 처리 및 허가 보상 등 해체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또한, 나머지 3척의 경우 해양수산부에서 진행 중인 소외도서 항로 운영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감척어선 적극 활용의 일환으로 완도 2척,
농·축·어업
박난실 기자
2023.12.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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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3년 도·군비 20억 원을 투입해 복합 다기능 부잔교 설치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선박 접안과 승·하선 시 어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어업활동 시 수산물의 원활한 운반 등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해 도양읍, 봉래면 등 10개 읍·면 19개 어항에 20개소의 복합 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하고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부유식 접안시설인 복합 다기능 부잔교는 해상 위에 부유된 부잔교 및 연결 도교로 구성돼 수심과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시설로 여러 선박이 접안할 수 있으며,
농·축·어업
박난실 기자
2023.12.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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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장흥 무산김’ 생산에 돌입했다.장흥 무산김은 유·무기산을 쓰지 않는 친환경 김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착한김’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지난해 무산김은 채묘 초기 높은 수온으로 갯병이 발생하여 작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올해는 적당히 비가 내리고 수온이 10월 초 24℃까지 떨어지면서 생육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채묘 틀마다 김이 골고루 부착될 뿐 아니라 성장 속도도 매우 빨라 어민들은 좋은 작황을 기대하고 있다.장흥군은 전국지자체 중 유일하게 특허 출원한 김 종자 장흥 흥초
농·축·어업
박복용 기자
2023.12.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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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의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인원은 618명으로 전남 최대 인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중 해당 국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국한 근로자는 412명,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초청 인원이 206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친척 초청을 통해 입국하는 초청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대거 몰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단기간(최대 5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
농·축·어업
선환우 기자
2023.12.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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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송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 현장지원센터가 송호마을에 문을 열었다.27일 열린 개소식은 송호항권역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마을에 소개하는 공식적인 첫 자리로, 사업추진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서영준 해양수산과장과 송호마을 박미광 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과 추진경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앵커조직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를 추진하기 위해 마을에서 상주하며 사업 전반을 이끌어가는 핵심 민간조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상상오가 선정되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경제 활성
농·축·어업
선환우 기자
2023.12.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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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청정바다에서 개체굴 양식에 성공해 출하를 앞두고 있다. 해남군은 화산면 중마어촌계와 함께 신소득 품종인 개체굴 양식을 추진, 6개월여의 양식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 출하할 예정이다. 개체굴은 여러 개체가 덩어리로 자라는 일반 굴에 비해 껍데기 하나에 한 개체만 자라도록 채롱(그물망) 속에서 키우는 양식굴이다. 크기가 크고, 맛이 좋아 일반굴에 비해 두배 정도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으며, 해외수출 등으로 소비되는 고소득 품종으로 양식지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알맹이만 판매하는 알굴과 달리 껍데기째로 판매해 박피작업
농·축·어업
선환우 기자
2023.12.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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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표 농산물 해남배추가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27일 해남군 화원면 지중해영농조합법인에서 해남배추 캐나다 수출을 위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적된 배추 물량은 48톤으로, 앞으로 1,000톤의 해남배추가 캐나다 내 H-마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해남배추는 지난해 캐나다 캘거리의 A-MART에 처음으로 150톤이 수출된 이래 현지 교포 등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으로 1년만에 7배로 계약 물량을 늘려 추가 수출에 나서게 됐다. 김치의 경우 보관과 유통과정이 길수록 맛의 변화가 심해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
농·축·어업
선환우 기자
2023.12.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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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이, 관내 친환경 벼 재배지의 유기물 함량 증가 등 토양 환경개선을 위해 볏짚 환원 사업을 추진하였다.2년 차에 해당하는 이 사업은 관내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말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유기농 벼 재배 농가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절단하여 농경지에 환원하고, 가을갈이를 진행하면 된다.이행 점검 확인 사항은 볏짚 전량 환원 여부, 가을갈이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현장 확인한다.3년 1주기 사업으로 2022년 첫 시행을 하면서 신청한 필지를 제외하고, 현장 점검
농·축·어업
이상기 기자
2023.12.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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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물 중 바나나 기반을 마련하고, 화순군 농업환경에 맞는 아열대 재배 기술 정립 및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고 있다. 화순군은 우리나라 중위도 온대성 기후에 사계절이 뚜렷하였으나, 올해 여름 날씨는 국지성 호우 및 고온 다습한 아열대 기후가 연상되었다.이처럼 아열대 기후로 변화되는 것에 대응하여 선제적 소득 기반을 만들고자 36억 원을 투자 ▲일반농 3 농가 ▲청년농 4 농가 ▲3.25ha의 바나나 유리온실을 지원하여 건축 중이다. 품목으로 바나나를 선정한 이유는 푸사리움 옥시스포
농·축·어업
이상기 기자
2023.12.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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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올해부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능주)에 1톤들이(톤백용) 콩 정선기를 도입하여 농업인의 편의에 따라 포대나 1톤들이 자루로 정선을 실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능주(본소) 콩 정선장을 기존에 운용하고 있는 포대용뿐만 아니라, 1톤들이 자루로도 작업 가능하도록 새롭게 개보수했다. 이번에 도입한 1톤들이 콩 정선기는 콩 1톤을 정선 시 기존 포대용 정선기는 4시간, 1톤들이는 1시간으로 정선 시간을 75% 절감하여 콩 재배면적이 큰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컸다.콩 정선 농가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1톤들
농·축·어업
이상기 기자
2023.12.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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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이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년이 돌아오는 어선 임대 사업’으로 최근 임대가 완료된 청년소득 임대 어선 5척에 대한 취항식을 지난 5일 흑산도에서 개최했다.이 사업은 신안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안군에서 허가 어선을 임대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청년 어업인들이 5년간 어선 구입비와 임대료(연 0.1%)를 납부하며 운영한 뒤 원금을 전액 상환하면 허가 어선의 소유권을 이전하여 준다.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58억 원과 군비 34억 원 등 총 92억 원
농·축·어업
김유수 기자
2023.12.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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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배추 대체작목 지원 시범사업’을 통한 김장배추 재배 면적을 선제적으로 감축한 결과 수급안정과 가격지지 효과를 톡톡히 봤다.전남도에 따르면 김장 성수기인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배추 가격은 전년(4천775원/10kg)보다 1천570원(33%) 높은 6천345원에 거래돼 평년 수준을 유지했다.앞서 전남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해남과 진도 등 11개 시군으로부터 배추 작목 전환 신청을 받아 최종 305ha(451농가)에 대해 사업비 14억 원(도비 4억)을 확정하고 재배 면적을 감축했다.시군별로는 주산지인 해
농·축·어업
박선민 기자
2023.12.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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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 원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지난 1월부터 전남에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도내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농가별 2ha 한도, 직불금 형태로 지급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 농지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가입 농지는 예외적으로 포함해 지원한다.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0.1ha 미만으로 벼를 재배하는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13만 8천여 농가며, 평균 지급단가는 ha당 66만 원이
농·축·어업
박선민 기자
2023.12.18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