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만들기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그리고 동락회, 한무란회, 여가지도자회의 재능나눔 축하공연을 비롯해 자원봉사자간의 화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는 매년 12월 5일인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그동안에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봉사활동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워크숍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았다.

김찬숙 나주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열린 마음으로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배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자”고 봉사자들의 노력을 다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앞으로 자원봉사자가 신명나게 봉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각적인 시책과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유공자원봉사자 표창

▲김상철(나주시 유도회) 저소득층 청소년 유도지도
▲박미수(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설 이ㆍ미용봉사, 행복나주이동봉사단 이·미용봉사
▲오봉임(나주시 여성자원봉사회) 재가·시설봉사
▲오파라(한국부인회)장난감 도서관 청소봉사
▲문정숙(나주시 여성자원봉사회) 재가봉사
▲김은순(나주시 여성자원봉사회)재가봉사
▲다나까도모미(나주시 여성자원봉사회) 재가·시설 제과제빵 봉사
▲박홍철(개인)발마사지 봉사
▲선난봉사회(단체, 최미옥 회장 )수의 제작 봉사
▲남문재활용센터(단체, 황신헌) 행복나주 이동봉사단 가전제품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