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2013년부터 나주시교육지원청을 통하여 매 해 나주시관내 학교를(초·중·고) 시범 선정하여 아동?청소년 정신보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3월 27일 새롭게 선정된 금천 초등학교, 빛가람 중학교, 나주공업고등학교를 선정하여 각 기관의 장과 담당자들이 모여 현판식을 진행 하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신건강증진센터 박진형센터장을 비롯해 선주형팀장, 나주공업고등학교 임언택교장, 정면교감 등이 참석한가운데 학교 중앙현관에 모여 현판식을 실시했다.

센터에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학교 대상으로 선정된 3개 학교에 마음건강에 관련하여 연계·협력하여 학교안에 있는 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다양한 주제로 정서교육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센터 내 자문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통하여 교사·부모들에게도 양질의 정신건강의 중요함과 올바른 정보제공을 알리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집단프로그램(ADHD,우울,자존감,뇌교육 등)을 제공하는 가운데 올해에는 마음 반 Good 교시’라는 찾아가는 마음건강교실을 통하여 아이들의 또래관계 및 자존감향상을 점검하고 향상시켜 긍정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할 예정이다.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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