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혈세의 올바른 사용 위해 최선 다할 것”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국민의당 간사로 선임됐다.

국회 예결위(위원장 백재현 의원)는 오늘(6월 8일)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개최된 제1회 전체회의에서 50명의 예결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경기 파주시갑),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 바른정당 홍철호(경기 김포시을) 의원을 각 교섭단체별 간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황 의원을 비롯한 4명의 의원들은 새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국회 예결위 간사 직을 수행하게 된다.

국회 예결위 간사는 타 교섭단체 간사와 협의하여 예결위 운영을 책임지는 한편 정부 예산안의 증액 및 감액 심사를 담당하는 예산조정소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황주홍 의원은 그간 입법 및 정책 등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농어업 발전에 주력했던 만큼, 황 의원의 예결위 간사 선임으로 낙후된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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