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도민체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화순군이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인근 시·군 숙박업계 경영자의 ‘친절 서비스’ 협조를 당부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순군은 제49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4월 27~30일까지 4일간 화순에서 개최됨에 따라 2010년도 숙박업 경영자 위생교육을 1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화순·나주·담양·장성·보성·장흥군 6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화순군 류경숙 위생담당이 친절서비스 및 공중위생관리법, 부당요금 근절에 대해서 강의했다. 박복강 숙박업 중앙회장은 영업자준수사항 및 보건위생향상에 대해 교육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도민체전에 대비, 인근 시·군 숙박업계가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며 “성공적인 체전이 되기 위해서는 화순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업계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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