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지킴이의원으로 알려져

나주시의회 김종운의원이 지난달 의정보고서를 내고 그동안 의회에 입성해 나주시의원으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혁신도시 건설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으로써 혁신도시 지킴이 의원으로 그간 일해 온 회고를 지역민들께 밝혔다.

김종운의원은 나주시 가선거구(남평, 산포, 금천, 노안)에서 의원에 당선되면서 지역구에 광주, 전남 공동혁신도시가 유치되어 혁신도시 건설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으며 혁신도시 특위 위원장에 선출되면서 청와대 앞 1인 시위, 삭발, 대표발의를 통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강력촉구, 이전기관 부지매입촉구 등 FTA로 고통 받는 농민들을 위한 철저한 대책 수립을 정부에 요구해 왔었다.

김의원은 의정보고서를 통하여 주어진 시간은 적지만 주민과 약속한 지역사업은 하나하나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난 행정공무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직접 찾아다니며 열심히 뛰었다면서 이제 나주시의회도 현장 전문가가 무엇보다 필요 할 때라고 했다.

그동안 김의원은 나주시에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고용문제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안을 대안을 제시했으며, 나주시 순환버스 운행 정상화방안강구 요구, 나주시 시립묘지 조성난항의 원인과 해결방안 질책, 안일한 나주시행정을 질타하고 시민위한 열린 행정 등을 촉구했다.

또한 김의원은 앞으로 계속 사업으로 남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산포 신도지구 일반산업단지 조성, 금천 죽설헌 생태관광자원화 사업, 노안면 생활용수 공급사업 등을 추진했다고 했다.

김의원은 변치 않은 처음 그 모습으로 한결 같이 시민 여러분 곁에 있겠다면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김종운의원은 이번 6.2지방선거에서도 나주시 가선거구인 남평, 산포, 금천, 노안지역에 나주시의회 의원출마의 출사표를 던졌다.
/ 이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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