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 소통 면담 갖어

▲전동평 영암군수
전동평 영암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도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열정이 더욱 불타 오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중앙부처 방문계획에 따라, 연일 광폭적인 행보를 보이며 새정부 출범과 함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로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숨가픈 시간을 보내고 있다.

먼저, 대전 문화재청을 방문하여 나선화 청장을 면담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안과 문화재 보존 등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나 청장은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장 재직시절 구림도기 가마터를 발굴하여 현재 영암도기박물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했다.

평소 도의원 시절부터 친분 관계를 쌓아온 나주출신 신정훈 농어업비서관을 면담했다.

이곳에서도, 조선경기 불황으로 대불산단의 어려움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부산신항 크레인 제작 사업이 국내입찰로 진행되어 일자리 창출과 조선경기를 회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제시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목포신항 물류 수송도로는 현대삼호중공업 사원 3,500여세대, 1만여명이 사용하는 주거공간을 관통하여 그동안 안전사고와 소음·분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목포신항 물류수송 전용도로개설 필요성을 설명했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6기 3년동안 2천억 국도비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직접 선두에 서서 정부와 국회를 지속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복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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