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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저자 윤홍균 /출판사 심플라이프
2017년 10월 22일 (일) 11:14:05 이주완 객원기자 jn-times@hanmail.net
   
▲이주완 객원기자
/이화독서회(나주공공도서관)
   
제목 : 자존감 수업
저자 ; 윤홍균
출판사 : 심플라이프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이다.

알 것 같으면서도 막상 설명은 하기 어려운 단어인데 ‘자신의 존재를 느끼는 감정’이라고 간략하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과 자신의 존재를 타인으로부터 인정 받았으면 하는 마음 그리고 자신의 존재가 부각되었으면 하는 감정 등이 포함된 살아있는 존재로 남고 싶은 감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왜 우리는 자존감이 높아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할 것이다. 자존감이 높고 낮고는 선천적으로 태어날 수 있고 후천적으로 교육된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자존감이 높을 때가 있고 낮을 때도 있으니 고정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책 ‘자존감 수업’은 후천적 교육을 통해서 또 자존감이 낮을 때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지 그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자존감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과 연인간에 사랑패턴을 통해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가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존감이 인간관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여기에도 윈윈(win win)전략이 들어가 있다.

또 자존감을 방해하는 감정들이 있는데 그 감정에는 다루기 힘든 감정인 창피함, 공허함, 양가감정이 있고 뜨거운 감정을 다루는 자기혐오, 죄책감, 자기연민, 자기애가 있으며 차가운 감정인 실망, 무시, 생소, 무관심 등이 있다.

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습관에는 미리 좌절하는 습관, 무기력, 열등감, 미루기와 회피하기, 예민함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자존감 회복을 위해 극복할 것으로는 상처, 저항, 비난, 악순환을 극복해야 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다섯 가지 실천으로는 자신을 맹목적으로 사랑하기로 결심하기, 자신을 사랑하기,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기,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패배주의를 뚫고 전진하기를 뽑고 있다.

이와 같이 책의 내용에서 숲을 볼 수 있도록 요약하였는데 책을 읽다보니 집중이 잘 되지 않아 2회독을 했는데 전체내용을 이해하고 책을 읽으면 집중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하였다.

여기서 인상 깊었던 것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기다. 우리는 어린시절부터 부모가 대부분을 선택하고 결정하기 때문데 정작 중요한 때에 제대로 결정을 하지 못해 후회할 때가 많다.

김난도의 에세이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의 제목처럼 선택하는데 힘이 들고 그 결정의 힘든 과정을 거쳐야 어른이 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아이를 진정한 어른으로 키우고 싶다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어야 한다.

그게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천방법이다.

누군가 어떻게 하며 좋겠냐고 상담을 요청하면 현명한 상담자라면 결국 마지막에 ‘스스로 결정할 일’이라는 조언을 해주어라. 그리고 아이가 후회를 할까 봐 혹은 나중에 부모를 원망할까 봐 어른이 대신 결정을 내려주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라.

여러분이 지금 좌절하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내가 진정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말이다. 연인과 헤어진 후 좌절하고 있다면, 그래서 어떻게 될 것 같은지 물어봐야 한다.

몸이 아파서 좌절하고 있다면, 아파서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그 다음엔 어떻게 될 것 같은지 자문해봐야 한다. 이 질문이 여러분에게 자존감을 바닥으로 떨어뜨리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부부치료자인 존 가트맨 박사는 부부 수천 쌍을 대화하게 두고, 그 패턴을 분석했는데 부부만족도는 경제적인 문제나 자녀 문제, 고부간 갈등 같은 굵직한 원인에서 비롯하지 않고 비난, 경멸, 무시 등 의사소통 방식 때문에 갈등을 빚었다고 한다.

이혼으로 가는 대표적인 소통 방식은 비난과 반격이었다. 이런 방식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거나 문제의 원인을 파고들면, 문제 해결이 아닌 관계 파탄에 가까워진다는 것이다. 기혼자라면 관심있게 생각해보기 바란다.

이 책을 한 번 읽고 잘 눈에 들어오지 않아 두 번을 읽었는데 ‘자존감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구나’하는 생각을 하였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이야 별로 중요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이 책을 통해 자존감을 알아가고 자존감을 바닥으로 떨어뜨리지 않고 높여가는 길을 모색하여 삶을 웃으면서 즐겁게 살아가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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