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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공산단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추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 융·복합 통해 에너지 사용 효율성 도모
2017년 11월 21일 (화) 09:43:49 박선민 기자 jn-times@hanmail.net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9일, 지역 ‘농공산단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 주관기관인 (재)녹색에너지연구원과 동수·오량농공단지 내 나산플라스틱 등 5개 기업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나주시-연구원-5개 기업 관계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란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으로써, 즉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융·복합된 차세대 전력체계를 뜻한다.

이 같은 체계를 바탕으로 한 농공산단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은 에너지관리시스템(EMS)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공장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 사업은 지난 해 5월, 산자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체적 설명을 덧붙이면 산단 내 분산전원(태양광, 열병합발전기 등)을 설치하고, 전력을 생산·소비한 후, 각 공장별 상이한 전력수요를 분석한다.

이후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통해 잉여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 상호공유 및 분배를 적절히 수행해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본 사업과 관련된 참여 대상기업 선정 및 행정절차 이행 등 제반사항을 온전히 갖추고, 향후 인프라 구축·운영 및 실증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각 기업과 연구원 관계자들은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설비 구축 및 실증, 성과활용을 위한 제반사항 마련에 적극 협력하고, 실증설비의 성실한 시공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만전을 다해갈 것을 결의했다.

총 86억 원(국비61억, 도비9억, 시비3억, 민간13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산단 내 폐수처리장을 비롯한 해당 기업에 태양광 발전시설 600㎾, 에너지저장장치(ESS)1500㎾h 등의 인프라가 내달까지 구축될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농공산단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은 도서지역이 아닌 내륙지역 산업시설 기반에 최초로 구축하는 것으로 참여기업들의 운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향후 타 산단의 마이크로그리드 보급, 확산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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