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7의료급여사업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2017의료급여 관계기관 워크숍 행사서 나주시는 의료급여 대상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홍보, 특화사업실시 등을 비롯해, 의료급여 실적, 전년 대비 의료이용 증감률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연계 간담회, 장기입원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하며 의료급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신연호 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생계와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적정한 의료급여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적극 홍보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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