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

나주시니어클럽(관장 손복남)은 13일 나주시민회관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갖고 금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는 강인규 시장을 비롯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평가하는 사업성과 보고와 우수 참여자 시상, 사업단별 활동영상 상영 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나주시니어클럽은 운전면허시험장 안내도우미사업, 학교 급식도우미사업, 스쿨존 지킴이사업 등 전문서비스형사업을 비롯 총 22개 사업단 700여명 어르신에게 경륜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청춘예술단 참여어르신들의 이날 공연행사 중 ‘핸드벨 하모니카협연과 사물놀이’ 등은 그 동안 갈고 닦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손복남 관장은 앞으로 어르신의 경륜과 전문성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발굴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 우수기관으로 전국 시니어클럽들이 벤치마킹차 견학을 다녀가고 있다.<문의전화 061)334-7090>
/ 김양순 기자 jntimes@jn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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