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전문건설협의회(회장 박계명)가 지난달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일정으로 각 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찾아 신임 임원진 소개와 2018년 협의회 사업계획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 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일 강인규 시장과 의 면담에서 건의한 사항의 후속 조치로 남평읍장(최춘옥)외 19개 읍면동장을 직접 찾아가 신임 임원단 상호 인사와  면담하는 자리로 나주시 협의회를 대표하여 신임 임원단 6명이 참석했다.

박계명 회장은 “나주시 긴급공사, 재난사고시 지원대책기구를 조직하고 관내 시설물 합동점검 지원, 나주시 계약·설계 심의시 나주시협의회 참여 확대,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장학사업을 꾸준히 실천 하겠다”고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나주시협의회는 ▲관내 소규모 수의계약 발주시 나주시전문건설협의회 우선 배정 ▲소액공사 설계시 적정 공사원가 보장 ▲무면허사업자 공사 배정 금지 등 나주시에 건의한 사항을 재차 전달하고 읍면동장들의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나주시전문건설협의회는 관내에서 운영중인 전문건설사를 중심으로 회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의회 회원사들이 먼저 건설업 면허 대여와 같은 불법행위를 근절하자는 서약서등을 작성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