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원‘가’선거구(남평,산포,금천,노안,다도) & 그린벨트 해제, 한전공대 전대병원 유치 추진 등 18개

나주‘가’선거구(남평,산포,금천,노안,다도) 김창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6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남평읍 5일 시장 입구 새농원건물 2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김소영 (전)전라남도의원의 사회로 손금주 국회의원의 축전 대독에 이어 최공섭 남평농협조합장, 문일수 남평읍주민자치 위원장, 최성봉 바르게살기운동남평지회장, 김숙현 남평읍부녀회 단장, 정옥화 남평중학교총동문회장, 김재필 나주동부새마을금고 전무를 비롯한 지지자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또한 김옥기전라남도의원 예비후보, 김용경・이광석・임성환・홍종국 나주시의원 예비후보와 김종운 (전)나주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하여 필승을 다짐했다.

김창선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5대 시의원 시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불도저 같은 뚝심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부정부패 없는 클린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주전남 혁신도시와 광주를 이어주는 우리지역이 한전공대 설립, 전남대병원 이설 부지로 가장 적합한 곳"이라면서 "이번 선거에서 그린벨트 해제 전문가를 선출해 지역개발을 앞당기고, 찾아오는 남평 5일장, 관광객이 들끓는 드들강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제시한 공약이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지역이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공약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 실현 가능한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김창선시의원예비후보는 △그린벨트 해제(남평·산포·금천·노안) △남평·다도·산포·노안·금천 도시계획 제정비 △나주호 주변 수자원 보호구역 완화 △드들강·나주호 관광벨트 조성 △남평 5일시장 상설시장 변경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남평그린벨트해제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창선 예비후보는 지난 5대 나주시의회 의원과 남평읍지역발전협의회장, 남평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남평중육성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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