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경선. 최형식 담양 군수후보 확정&법률소비자연맹, 담양군 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전남 1위

지난 4월 24일 민주당 전남도당에서는 민주당 권리당원 50%, 일반여론조사 50%와 정치신인 가산점 등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기초단체장 후보 당내 경선을 치룬 결과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를 신청한 최형식, 최화삼, 박균조 예비후보들 중 지지율 43.18%를 획득한 최형식 현 담양군수를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로 확정했다.

또한, 4월26일부터 27일 민주당 권리당원 ARS 방식으로 치러진 담양군의원 및 전남도의원 후보들도 확정 발표함으로써 기존 타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과의 6.13 지방선거의 대진표가 거의 완성됐다.

더불어 민주당 공천의원 후보들과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현재까지의 면면을 살펴보면

*담양군수 후보 : 최형식(민주당, 현 군수), 강승환( 바른미래당), 김현석(무소속), 신동호(무소속), 전정철(무소속)

*도의원 : 1선거구( 담양읍, 무정면. 금성면,용면, 월산면) 박종원( 민주당) 2선거구(창평면,고서면,대덕면,남면,봉산면, 대전면,수북면) 김기성(민주당, 전군의회의장), 김진호(무소속, 담양군 상인협의회감사)

*군의원 : 가선거구(양읍) 김기석( 민주당, 전 담양읍장),  이정옥( 민주당, 비례대표의원), 정광성(무소속, 전 군의원) 나 선거구( 무정면, 금성면, 용면, 월산면) 정철원(민주당, 현 군의원), 김 현동( 민주당, 전 군의원) 다 선거구( 봉산면, 수북면, 대전면) 김정오(민주당, 현 군의원) 이 규현( 민주당, 현 군의원), 국문호(무소속, 전 담양군 체육회 부회장), 김삼중( 무소속, 대전면 주민 자치위원) 라 선거구( 창평면, 고서면, 남면, 대덕면) 김 성식(민주당, 전 담양군청 축산계장), 최용호( 민주당, 고서청년회장), 고희석( 무소속,  고서면 자치위원)

*비례 도의회 : 김양희( 민주당, 전 여성단체 협의회장)

*군의회비례 : 김미라(민주당, 전 담양군 보건소장), 김양금(민주당, 전  도민기자단 명예회장), 차경진( 민주당, 담양군 여성단체 협의회장)

한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 김대인 법 정치포럼 이사장)은 4. 30일 발표한 민선6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당시 공약에 대하여 이행 여부를 평가 발표했다. 이번 평가조사는 연인원 4,573명을 동원하여 조사, 확인, 분석해 유권자 정보 공개로 발표했다.

여기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전국 226개 지역 중에서 64개의 핵심 공약을 유권자와 약속하여 공약 이행율 전국 평균 69.64%를 훨씬 상회한 약80%에 가까운 79.81%를 이행하여 전국24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전남 24개 지자체 중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함으로써 당시 선거 공약중 시간이 연차적으로 많이 소요되는 중. 장기 계획을 제외한 임기  4년간의 기간 안에 실행할 수 있는 공약은 거의 실행함으로써 자치 단체장이 선거 당시 유권자와 약속했던 공약을 성실히 지켜낸 것으로 평가됐다.

지역주민(유권자)에게는 신뢰를 군정에는 지역주민이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금번 평가 결과를 토대삼아 지자체장의 공약은 지역주민(유권자)와의 약속을 지키는 중요한 사항이자 지방행정의 큰 방향 내지 목표점임을 상기 시켜주었다.

이번 선거 공약이행현황을 조사. 분석해 온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도 “민주주의의 꽃이 선거라면 공약은 선거의 꽃이 라면서, 공약은 유권자 판단. 선택의 최중요한 기준임에도, 여전히 빌 공(空)자 공약으로 ‘지키지 않아도 그만’ 이었기 때문에, 포퓰리즘적 선거 공약이 남발되었다.”라고 하면서, “유권자는 선거 공약이 예산확보(재원조달)와 실행가능성이 있는 공약인지 하는 충실성을 헤아려 보아야하고 당선이후에도 공약을 제대로 실천(이행)하는지를 감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종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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