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시 의원” 중에서도 “진짜 일꾼”임을 내세우며 나주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김선용 예비후보(현 시의원, 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는 5월 16일, 전남타임스와의 대담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구상을 밝혔다.

김후보는 오래전부터 나주시에서 추진해온 남평 강변도시가 완공되어가고 있으며, 총 2,615세대(유성그린 아파트 포함)의 아파트 중 절반 이상이 입주를 완료하였고, 올 하반기에는 양우내안에 2차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있는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도 먼저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강변도시 전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강변 제방도로의 교통안전시설을 보완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한편, 새로 입주하는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개선함으로서, 명품 강변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밖에도 ◆다도면 소방안전센터 신축 추진 ◆나주교통과 협의하여 다도에서 광주로 가는 직행 버스노선 신설 추진 ◆100원 택시 적용지역 확대 등 지역 발전 공약을 제시하였다.

100원 택시는 나주시내버스가 들어오지 않은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본인부담 100원으로 택시를 이용하고 나머지 금액은 나주시에서 택시회사에 지원하는 제도로서, 현재는 버스통행로에서 마을회관까지 700m 이상 떨어져있는 마을에만 적용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이 거리를 축소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100원 택시를 이용하도록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김후보는 7대 나주시의회 의원 및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노안면 소재지 활성화 사업, 노안면 도시가스 인입공사, 노안 학산리 배수펌프장 등 주요 숙원사업을 추진해왔다.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나주 화순 지역 사무국장과 나주시 청년회장 등 폭넓은 정치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현장에서 답을 찾고, 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여 주민의 뜻에 따르는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았다.(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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