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소중히 섬기겠고, 시민을 위한 시의원, 시민에게 봉사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시민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것이 절실한지를 소통을 통해 꼼꼼하게 체크하고, 우리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 나주시의회 입성을 도전하는 이건주 예비후보(무소속, 나선거구)는 5월 18일 전남타임스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의 변을 이렇게 밝혔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통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게 하겠고. 우리 나주가 호남의 중심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역사, 문화, 관광 도시인 나주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관광 기반 구축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늘리고, 특성화된 농촌마을을 만들어 농가수익 증대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과 영세상인 활성화 대책 강구 ◇어르신들의 전동차 및 사륜차에 대해 사고예방 대책 강구 ◇장애인, 독거노인, 결손가정, 외국인 노동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향상 및 일자리 창출 추진 ◇영산강 관광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공원, 경로당, 근린 체육시설, 마을 도서관, 청소년 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및 지속적인 유지보수 ◇화합과 상호존중으로 살기 좋은 나주 만들기 ◇도시 유해시설, 방치된 쓰레기, 방치된 차량을 정비하여 아름다운 나주 조성 등 생활밀착형 공약을 제시하였다

한편 이 후보는 성북동 주민자치위원, 지역 언론사 객원기자, 나주 열병합 발전소 쓰레기연료 사용반대 범 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 등 풍부한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하여 보고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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