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엄마, 가족이 행복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초선으로 나주시의회에 도전하는 지차남 후보(다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기호 1-가)는 5월 30일 전남타임스와의 대담을 통해 행복공간 노•리•터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노) 노는 것처럼 서로 배우며 가르치는 (리) 리더쉽을 기르고, 꿈을 만들어 가며, 인성을 배우는 (터) 터전이자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을 말한다.

결혼을 늦게 하여 낳은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끝에 2005년 당시 생소했던 곤충 사육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해 온 결과 오늘날 곤충산업 정착에 선구자가 되었다는 지 후보는 정치의 모든 것을 생활정치의 틀로 규정하고자 했다.

즉, 기존 정치의 틀에서 벗어나 피부에 와 닿는 생활정치를 하고 싶다는 지 후보는 봉황, 세지 등 농촌 마을 현장을 찾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경로당의 역할을 다변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했다.

혁신도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문제에 대해서는 청정나주를 만들기 위해 SRF(고형 쓰레기 연료)를 LNG로 바꿔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밖에 지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명품 교육 도시 육성 ◇시립 무료 산후조리원 설립 추진 등 “행복 나주 만들기”를 주제로 한 것들이다

인천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을 졸업하고 고구려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임 중인 지 후보는 나주시민소통위원, 다시면 주민자치위원 등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의 접촉면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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