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가야 게이치

습관이 삶의 태도를 바꾸고 그것이 인생을 바꾼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습관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습관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가난한 자가 아닌 부자가 되고 싶은 습관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알려준 책을 가지고 따라한다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답은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으니 잘 결정하기 바란다.

책의 내용 또한 이렇게할까 저렇게할까 선택지 중에 한가지를 선택하였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 선택 속에 삶의 방향이 결정되고 여기서 말하는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왜 우리는 부자가 되려고 할까? 과거에는 유교사상으로인해 예의범절과 같은 도덕,윤리가 중요시되었는데 지금은 자본주의의 발달로 돈이 중요시되는 세상이 되었다.

돈이면 뭐든지 할 수 있고 될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현실적으로 부정하고 싶지만 부정할 수 없다.

젊었을 때는 젊음 하나로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어 돈에 구속되지 않지만 나이가 들어 중년 이상이 되거나 가정을 갖게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건강에 적신호가 오고 자식들을 먹이고 입히고 가르쳐야하기에 등등 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그러다보니 부자가 어떤 것을 의미하고 사회적으로 어떤 자신감과 힘을 주는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피부로 느끼게 된다.

그만큼 돈 다시말해 부자를 갈망한다.

누구나 다 부자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우리를 더 열심히 살게 하고 반대로 더 힘들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는 어떤 선택이 부자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또 한가지 처세술에 관한 면도 있으니 주의깊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돈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도 묻고 있다. 돈을 사용함에 있어 그 사용처와 금액 그리고 효과를 보는 것이다.

유용하다는 말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그 중에 잘 사용한다는 말도 있는데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를 묻고 있다.

친구에게 밥을 사더래도 어떤 친구에게 어떤 밥을 샀으며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가 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두가지 선택지중에 한가지의 선택이 부자로 가는 습관들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부자로 가는 습관을 익히면 가난한 삶은 살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부자의 습관들 하나 하나를 보면서 부자 또한 쉽게 되는 것이 아니고 부자로 가는 나의 선택이 바람직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서 자기 반성을 하게 된다.

자신의 경제적 마인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이니 꼭 읽어보기 바란다. 순서에 상관없이 목차에서 관심있는 부분을 먼저 읽어도 되니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부자와 관련된 책을 읽다보면 행동력이 나온다.

어떤 일에 대해 결정을 하였을 때 발빠르게 움직인다는 말이다.
젊었을 때는 그렇게 행동했던 것 같은데 40대가 되니 그게 쉽게 되지 않는다.  심지어 결정장애가 생기고 결정을 하더래도 행동을 하지 않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다시말해 부자가 될 요건을 현재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여러분은 어떤가?

여러분 지금의 모습은 어떤지 자신에게 물어보고 변해야하는지 아닌지 생각해보기 바란다.
이 책 ‘부자의 습관’은 여러분에게 부자로 가는 지름길을 알려주고 있다.

누구나 부유하게 살고 싶고 잘 살고 싶고 누리면서 살고 싶을 것이다.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을 이 책을 통해 실현에 보기 바란다.

이 책을 좀 더 깊숙이 말하면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들의 작은 차이’이다. 이 작은 차이가 돈을 끌어당길 수 있다고 한다.

작은 차이들을 읽고 실행하여 돈이 끌어당기는지 아닌지 경험해보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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