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혁신도시
 
1.18 금 18:55
 
> 뉴스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나주시민단체, 나주시 청렴도 향상 위한 특단 대책마련 촉구
나주시민사회단체, 청렴도 추락에 나주시민에 사과요구 & 책임자 문책 통해 조직을 혁신하고 인적쇄신
2018년 12월 18일 (화) 15:42:02 조성환 기자 jn-times@hanmail.net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나주시가 최하위에 머물자 지난 17일 나주지역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나주시청 앞에서 나주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나주시의 청렴도가 최하위를 달리자 나주시민사회단체도 뿔났다.

나주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7일 오전 나주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주시의 청렴도 추락에 대해 나주시장은 나주시민에게 사과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나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등급을 받았었다.<본지 368호 보도. 2018.12.7일자>

나주시는 외부청렴도 4등급, 내부청렴도 5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4등급을 기록했던 것.

이는 지난해 2등급을 받았던 종합청렴도에서 2단계나 추락한 결과일 뿐만 아니라 공무원 자체 평가로 이뤄진 내부청렴도 평가에서도 역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다.

국가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에 대해 청렴도가 높은 1등급부터 최하위인 5등급까지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 기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청렴도, 전문가·업무관계자(정책고객평가)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을 적용해 종합청렴도를 측정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나주시는 외부청렴도에서 4등급, 시청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부청렴도에서 5등급, 전문가·업무관계자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을 적용한 종합청렴도에서 4등급의 평가를 받는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발표됐다.

이는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중 나주시를 포함, 경기도 안산시, 의정부시, 충남 계룡시등 4개시 자치단체만 내부청렴도에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외부청렴도에서도 전년보다 2등급이 하락한 4등급을 받아 전체적으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시민사회단체는 나주시의 청렴도가 추락한 원인으로 외부청렴도는 공무원들의 업무처리 자세와 일처리 과정에서 민원인과 의사소통의 부족, 인사와 계약, 채용 비리의혹에 대한 부정적인 시민 여론이 반영된 것으로 지적했다.

내부청렴도는 인사분야,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정도의 평가로 승진인사의 차별과 특혜성(배경과 돈 인사 등)인사, 상식 파괴 인사, 문고리 권력에 의한 시정운영, 업무성과에 대한 평가의 공정성 부재, 공무원 동원행정 등 구태행정 등에 부정적인 평가와 비판이 반영됐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나주시는 “청렴도 조사가 이루어지던 기간이 8월부터 11월에 공무원노조가 인사브로커 의혹을 제기하면서 연일 1인시위를 벌였던 것이 시민들에게는 영향이 컸고, 내부적으로는 조직개편에 따라 인사가 늦어지면서 설문조사에 임하는 직원들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해명하는 등 사실관계도 맞지 않는 어처구니 주장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시민사회가 알고 있듯이 공무원노조의 1인시위는 조직개편에 관련된 내용이었지, 인사브로커 문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청렴도 추락의 원인을 내부 분석도 제대로 하지 않고 공무원노조 탓을 하는 한심한 작태를 연출하고 있다” 고 경고했다.

이에 시민사회단체는 시정의 총 책임자인 나주시장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통한 조직과 인적쇄신, 시민사회와 소통을 촉구했다.

뒤늦게 강인규 나주시장도 고개를 숙였다.

지난 17일, "깊은 반성과 함께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 날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실․과․소 부서장 및 20개 읍․면․동장을 소집, 긴급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의 호된 질책과 따끔한 충고에 대해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1,000여 공직자 모두의 깊은 반성과 함께 '청렴나주'로 거듭나기 위한 강도 높은 종합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인사, 회계에 대한 객관성, 공정성 확보는 물론, 비위공무원에 대해서는 최고 징계수위인 '비위공무원 퇴출제' 시행 등 징벌적 제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내․외부 청렴도 향상 및 부정부패 제로화를 위한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하지만 민선 6기 강인규 시장체제로 들어서면서 비선실세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던 터라 강 시장이 주위 비선실세들의 농간은 그대로 놓아두고 아랫물(공무원)만 깨끗하게 하려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비아냥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터라 강 시장의 강도 높은 변화의지가 어떤방식으로 나타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조성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전남타임스(http://www.jntime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청소년보호정책 |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1-3번지 2층 | Tel 061)332-0211 | Fax 061)332-2562 | 청소년보호책임자 조성환
Copyright 2009 전남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ntimes.kr
전남타임스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