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유공, 복구 등 재난대책 전 분야에 헌신적

                 구성남 씨

무안군청 재난안전관리과에 근무하는 구성남(49세) 방재담당이 『제17회 방재의 날(5.25)』을 맞이하여 2010 재해대책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988년 공무원으로 임용돼 공직생활을 시작한 구성남 방재담당은
24년간 재직중 맡은바 임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 주민을 위한 친절 봉사와 지역사회발전과 참 봉사 행정에 솔선수범 했다는 평가를 주위로 부터 받아왔다.

특히 재난안전관리과 방재담당으로 근무하면서 2008년, 2009년 여름철 재해대책 상황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 상황근무체계 및 표준행동메뉴얼을 작성, 공무원 및 주민들에게 배포하여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 2009년 7월7일 집중호우시 무안읍 5일시장 및 인근 아파트 단지 등 주택?상가 170동 침수 발생에 대하여 신속한 피해조사 및 침수지역에 대한 응급복구 작업을 신속히 실시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2009년에는 총사업비 45억 6천 여 만원을 투입하여 무안읍 교촌재해위험지구 지반침하공사를 1년 앞당겨 조기에 완공하여 주거 밀집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로확장 및 신설, 주차장 확보, 담장벽화 설치 및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통행문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평소 열정과 소신을 가지고 중앙부처와 전라남도를 다니면서 재해사전대비를 위한 사업비 34억 9천만원(재해위험지구 17억7천, 소하천정비 10억, 특별교부세 2억7천, 재해위험하천정비 1억2천, 도 재난관리기금 3억3천)을 추가로 예산 확보하여 사업을 적기에 시행, 재해예방에 크게 이바지 했다.

또한 이러한 구 담당의 노력으로 무안군은 “2008년 재해대책추진” 『국무총리 기관표창』, “2008 자연재해예방 홍보” 평가 우수기관 표창『소방방재청장』, “2008년 풍수해보험” 우수기관 표창 『소방방재청장』상장을 수여받은바 있으며, 본인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성남 방재담당은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무안(Safe Muan)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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