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특별위원장 "한전공대, 혁신도시 시즌2 사업 직접 챙길 예정"

신정훈 전 국회의원(민주당 나주,화순)이 지난 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정책 및 공약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지역공약 특위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100일 기자회견에서 지시한 지역 공약의 차질없는 추진과 이행 방안을 점검하고 지자체가 건의한 정책을 직접 챙기기 위해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송재호 국가균발전위원장과 청와대 김우영 자치비서관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국민과의 약속을 적극 추진하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17개 시도의 지역공약은 물론 지역 현안 사업인 한전공대 설립과 혁신도시 시즌2에 관한 사항도 위원회가 직접 점검하고 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특위를 대표하여 신정훈 위원장은 "'한전공대 설립 범정부 지원위원회'에 직접 참여하여 계획된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챙겨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신정훈 특별위원장은 "광주전남 지역민의 주요 관심사업인 화순,장흥의 생물의약산업 벨트 및 영산강 고대문화권 사업 등 전남권 공약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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