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매니페스토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은 ‘함께하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와 농촌, 청년과 노인,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잘 사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고르게 잘사는 지역, △윤택한 명품 혁신도시, △온 가족이 행복한 나주, △시민이 주인이 된 지방정부, 혁신하는 지방행정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자치 농업, △ 청년이 우뚝 서는 나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나주 등 7개 분야 82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공약 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업부서 공직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 효율적 실천 전략’이라는 주재로 강연에 나선 이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운동과 민주주의,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분석, 공약실천 우수사례 등을 중점 소개, “공약의 주인은 시민이며, 반드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으로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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