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가족과 함께 茶 향에 흠뻑 빠져보세요!!!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제224주년을 기념하는 초의선사탄생문화제를
오는 6월 12일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초의선사 탄생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차와 전통공예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차와 관련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공예체험 행사와 원어민강사,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 100여명을 초청한 세계인의 아름다운 찻 자리전 등 관광객 참여를 위한 여러 가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체험거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특히 초의선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갈 초의선사 헌다의식, 천인 헌다제, 초의선서학술세미나 등을 진행하며 전시 및 체험행사로는 한국 전통공예체험(짚공예, 전남의례음식, 소반, 다선 등), 장터마당, 도자기 빗기 체험, 월드컵 기원 천연염색 체험 등 많은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 떡차, 다식, 차음식이 전시되고, 자기나무심기, 다인결계수인 만들기, 초의 차 제다법, 초의선사 서화 탁본체험 등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차향에 흠뻑 빠져도 좋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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