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문화관광재단, 지역민과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물품보관함 설치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이승옥)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물건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물품보관함을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품보관함은 강진군 관광안내소(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8)옆에 설치됐으며, 작은 가방부터 부피가 큰 여행 가방도 들어갈 수 있게 다양한 형태로(소형 16칸, 중형 6칸, 대형 8칸) 제작됐다.

이용요금은 당일 기준 소형 2,000원, 중형 3,000원, 대형 5,000원이 기준금액이지만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침체의 영향으로 소형 1,000원, 중형 1,500원, 대형 2,500원 한시적 50% 할인 운영할 예정이다.

시스템 방식은 보관일시가 확인 가능한 비밀번호식 잠금장치가 도입됐으며 보관함 주위에 CCTV가 설치되어 도난 범죄 예방도 가능하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 석 대표이사는“이번 물품보관함 설치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소지품 보관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타임스 후원

저작권자 © 전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