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1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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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전국고등학교 축구선수권대회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광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영광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영광스포티움 사계절 천연잔디구장 외 관내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11일간의 대회기간 중에 13개 도시의 36개 팀 임원 및 선수 1,620명이 영광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경기 방식은 전체 참가팀을 12개조로 편성해 조별 예선 리그를 벌인 후 각조 1, 2위팀이 24강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른다.

전?후반 45분 경기로 조별리그에서는 승점, 득실차, 승자승, 추첨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8강전까지 무승부 때는 승부차기를 통해, 준결승전과 결승전 무승부 시는 연장전과 승부차기 방식으로 승부를 가른다.

영광군은 24일 전국고등학교 축구선수권대회와 K-리그 프로축구대회라는 대형 스포츠행사를 앞두고 경기장 시설 점검과 의료 및 통신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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