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기찬랜드 개장과 함께 매주 토요일“월출산 기찬랜드 토요콘서트”를 개최하여 문화와 레저가 어우러지는 휴양지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부터 16:00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행사내용으로는 현주, 래인, 프롤로그, 주권기, 김근영, 양은주, 임형균, 박소영 등 15팀의 초대가수들의 공연과 관광객 즉석 장기자랑, 맥반석 자연수 氣찬 물놀이 게임 등 한여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천연염색관과 氣 건강센터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탑동 소공원~용추폭포간 5.5㎞의 氣찬묏길 워킹투어와 氣 건강센터 체험프로그램인 기체조, 발마사지, 스포츠마사지 등 氣 관련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므로써 휴식과 피서, 명상과 치료를 겸한 월출산 웰빙 관광지로써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서남권을 대표하는 건강과 피서의 명소로써 관광 영암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국립공원 월출산 자락에 청정1급수 월출산 맥반석수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조성된 월출산 기찬랜드의 자연형 풀장과 함께 주변에 마련된 산림욕장, 氣 건강센터, 하춘화 노래비, 가야금동산, 용추폭포 등 관광자원 또한 다양하여 지난해에는 무려 50만명의 피서인파가 다녀간 웰빙관광지로 전국에서도 여름철 피서지로 정평이 나 있다.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피서객을 맞을 예정이라고 하니,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시원한 물놀이 체험과 상큼한 콘서트가 어우러지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건강한 휴가를 즐겨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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