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익추구....정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 반대할 것은 반대

▲이필수 당선인
▲이필수 당선인

이필수 전남도의사회장이 26일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오는 51일부터 2024430일까지 3년동안 의사협회 회장직을 맡게된다.

이 당선자는 나주에서 이필수 외과를 운영하기도 했다.

경력으로는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마산고려병원(삼성창원병원) 흉부외과 전공의를 거쳐 나주시의사회장, 전라남도의사회장 등을 지냈다.

그리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2016년 범의료계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2017년 의협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의협 중소병원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 의협 코로나19 병의원 경영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 당선자는 "투쟁도 물론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정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반대할 것은 반대해 회원들의 실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회원 고충처리 전담부서 신설 코로나19 피해 회원 지원팀 구성·활동 의료 4대악 추진 저지 공공의료 정책 혁신 1차의료 중심의 의료전달체계 정립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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