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 공동브랜드 쌀인 달마지쌀골드가 대한민국 최고의 쌀임이 또다시 입증됐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2010년 고품질 브랜드쌀 종합평가에서 전국 베스트 12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로 재 인정받았다.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종합평가는 쌀 품질고급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쌀관련 평가로 전국 1,870여개 쌀 브랜드 중 자체 평가를 거쳐 각 시·도와 민간RPC의 추천을 받은 5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품위평가와 품종혼입율 평가, 소비자와 전문가의 식미평가, 서류·현장평가 등 엄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12개 브랜드를 최종 선정한다.

그동안 영암군의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은 우량묘 육성을 위해 전 면적 상토공급과 유기질비료 및 친환경농자재 등을 지원 공급하여 7천여ha에 대하여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선정하고 있는 “NHQ 농협 인증쌀”에도 2년연속 선정돼는 쾌거도 이뤄냈고, 또한 전라남도 주관으로 선정하는 “전남쌀 베스트 10” 브랜드쌀에도 2003년부터 2010년까지 7회에 걸쳐 선정된바 있다.

이에 영암군에서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평가한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입증한 바 있는 달마지쌀골드가 더욱 좋은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품종선택부터 재배 및 수확·건조단계에서의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미곡종합처리장 등 가공시설의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전국 최고 브랜드쌀의 명성을 유지 생산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 전개를 통해 달마지쌀의 브랜드를 소비자 등에게 각인시켜 소비를 확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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