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전완준) 출자기업인 화순한약재유통(주)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 지정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한약재를 공급하는 회사로 인정받게 되었다.

전남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 111 소재의 “화순한약재유통(주)”는 보건복지부 핵심전략사업인 대한민국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센터(KGHD)로 지난 10월 8일 설립하였다.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전라남도와 제주도에서 생산된 한약초를 수매하여 일련의 가공과정을 거쳐 우수한 한약재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한약초 재배 농민의 소득 안정화 및 국산한약재의 표준화, 규격화를 통한 합리적 유통을 촉진, 대한민국 한방산업의 메카로 발돋음 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GAP)인증제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토양ㆍ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12월 15일 열린 전달식에는 최종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과장, 정양모 화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연수 화순군보건소장, 김행중 화순한약재유통(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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