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하는 화순, 덩실 덩실 춤 출수 있는 화순”

                     충혼탑에 헌화하고있는 홍이식 화순군수

제45대 홍이식 화순군수는 취임사에서 보합대화(保合大和)라 모두가 한마음을 가지면 하나로 통하고 결국 대화합을 이룰수 있다 군민모두가 하나 되어 다시 한번 힘과 지혜을 모아 새로운 화순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군은 28일 10:00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11:00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취임식 개최, 11:50 화순읍 전통시장 방문, 13:10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인기 국회의원님과 조유송 군의회의장님을 비롯한1,500여명의 지인,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출향인사 등이 참석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신임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 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반목과 갈등은 모든 분들이 화순을 잘 이끌어 보겠다는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라 사료되어 군민들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군민 여러분들께 봉사함으로 갚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 대통합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화순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으며, 모두가 함께 잘사는 복지 화순군 조성,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로 서민이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풍요로운 화순 건설을 펼쳐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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