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18일 나주와 영산포에서
영산강뱃길복원 등 지역발전 노력 설명

최인기 국회의원(민주당, 나주ㆍ화순)이 17일과 18일 각각 나주농협회의실과 영산포 농협 회의실에서 의정보고대회를 갖었다.

민주당 나주시 지역위원회는 “이번 의정보고대회는 18대국회에 입성한 후 추진한 지역구 공약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 및 보고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활기찬 의정활동에 임하려는 최인기 국회의원의 의지가 담긴 보고대회”라고 밝혔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국회혁신도시건설촉진 국회의원모임의 대표로 활동하며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혁신도시 추진에 대한 강한의지를 보여주라고 촉구하여 한국전력의 7월중 청사설계공모 및 10월안에 부지계약을 완료하겠다는 한전 측의 답변을 듣는 등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10만 나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영산강 살리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최인기의원은 4대강 살리기에 소극적인 민주당 내에서 영산강만은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여 예산을 기존의 1조5천억원에서 2조6천억원으로 증액시키는 힘을 발휘하여 자타가 공인한 영산강 뱃길복원의 선구자란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의정보고대회는 최근 나주 지역 수해피해액 35억 8,700만원의 6배에 가까운 204억9,300만원의 항구적 개량 복구사업비를 확보한 최인기 국회의원의 중앙정치 영향력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한편 최인기 국회의원은 17일 나주 의정보고대회를 필두로 18일 영산포에서 또 한 차례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조성환 기자

전남타임스 후원

저작권자 © 전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