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협·통장단 40여명 가구 방문, 안부 살펴

나주시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 나기를 위한 계절 맞춤형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사진>

영산동은 최근 지사협 위원, 통장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7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이불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 구입은 커녕 빨래도 못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돼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

최도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함께 참여해준 지사협 위원, 통장단의 아름다운 활동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선경 영산동장은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돌봄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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