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대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오전 나주시 죽림동 소재 박양규 충혼비 참배를 시작으로 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경찰서 영산마루에서 각 과·계장 등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진행되었다.<사진>

취임행사를 마친 장진영 경찰서장은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장진영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주 시민의 안전을 넘어 안심 주는 나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하며 더불어 법과 규정, 기본과 원칙 및 상식에 입각한 업무처리와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돈독하게 다져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장진영 서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1996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박물관장, 서울청 보안부 관광경찰대장, 전남청 홍보담당관, 광양경찰 서장, 서울청 제7기동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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