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부모 60명 대상 부모교육 실시

▲ 여수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사례관리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안정적 양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 여수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사례관리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안정적 양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여수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2()부터 13()까지 사례관리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안정적 양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 올바르게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바람직하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성연정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부모교육 강사로 직접 나서 자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영유아 문제 특성을 파악하고 영유아 행동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방법과 자녀의 기질 및 특성에 따른 소통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 참가들은 임채량 행복초 대표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정에서 쉽게 고추장 만드는 방법을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아이들과 소통해왔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집에 돌아가 오늘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아이들의 특성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에 맞게 아이들을 대해야겠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존중받아야 할 주체로서 부모가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상호작용이 중요하다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신감 있고 당찬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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