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3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열린 2023년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품평회 평가에는 외부 평가위원이 참여해 품종의 고유 특징과 색상, 전체적인 조화, 수형 및 생육 상태 등 작품성, 심미성,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무안군은 분화 12점을 출품했으며, 이는 군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산림공원과의 도시녹지정비단이 3년여에 걸쳐 가꾼 작품이다.

아울러, 도시녹지정비단은 군화의 위상 강화 및 군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0월 하순부터 있을 2023년 군화(국화) 전시를 위해 3만여 본의 분화 및 대형작품 국화 50여 점을 함께 재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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