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문화 확산 위해 동영상·포스터 부문 10월 2일부터 접수

▲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청사 전경

전라남도가 인권 친화적 공동체 문화 확산과 인권존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3년 전라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누구나 존중받고 행복한 인권의 땅 전남이다. 올바른 인권 의식 확립과 인권 존중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과 포스터, 2개 부문이며, 포스터 분야는 아동·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접수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 거주 외국인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내 단체 자격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영상 분야는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 4점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전남도지사상과 총 250만 원의 상금(최우수 100만 원·우수 70만원·장려 각 40만 원)을 수여한다.

포스터 분야는 아동·청소년부 6, 일반부 5, 11점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전남도지사상과 총 2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동·청소년은 최우수 30만 원·우수 각 20만 원·장려 각 10만 원, 일반부는 최우수 50만 원·우수 각 30만 원·장려 각 20만 원이다.

접수는 102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pse210@korea.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유의사항 등은 전남도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11월께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선정 작품은 12월 제5회 도민인권증진 문화행사 기간에 전시하는 등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홍보물로 활용된다.

서형빈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모는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권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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