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오리협회, 강진군 청년새마을연대

각 100만 원 장학금 쾌척 선행 이어가

▲오리협회
▲오리협회
▲청년새마을연대
▲청년새마을연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오리협회(회장 홍종고)에서 장학금 100만 원, 강진군 청년새마을연대(회장 한일환)에서 장학금 1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각각 기탁했다.

강진군 오리협회는 오리사육에 관련한 지식과 기술 향상, 사육농가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19948월에 설립된 농림수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오리고기 시식 및 할인판매 등 오리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그 판매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좋은 취지를 통해 계속되는 장학금 기탁 행렬에 앞장서고 있다.

강진군 오리협회 홍종고 회장은 항상 강진 오리 농가를 성원해주는 강진군과 군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꾸준한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진군 청년새마을연대는 새마을운동을 계승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함께 모여 환경보호, 탄소중립, 생명살리기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로 2023418일에 출범해 발대식을 가졌다.

강진군 청년새마을연대 한일환 회장은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청년새마을연대의 설립 취지에 따라 장학금을 기탁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이사장은 항상 강진을 생각해주는 강진군 오리협회와 강진군 청년새마을연대 의 관심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수많은 지역 인재들을 배출해 소중한 장학금 기탁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16,458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됐으며, 현재까지 176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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