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찾아다니며 주거환경개선 및 영양반찬전달까지

사)도울인복지회 회원들이 남평지역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다니며 주거환경개선 및 영양식 반찬 배달 등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도울인복지회 회원들이 남평지역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다니며 주거환경개선 및 영양식 반찬 배달 등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단법인 도울인복지회원들이 지역사회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손수 만든 영양반찬을 직접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사는 정신을 직접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도울인복지회원들은 나주시 남평읍이 농촌지역 특성상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빈번하게 거를 뿐만 아니라 끼니를 대충 떼우는 정도로 해결하다보니 어르신들께서 영상상태의 균형을 잃기 쉬운 시급한 상황이란 것을 파악했다.

이에 회원들은 매월 독거어르신 20명을 선정, 도시락 또는 영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를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이 신체적 건강과 함께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방문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더욱이 신체적 제한이 큰 어르신들의 경우, 주거환경 관리에 취약하여, 주위에 쓰레기, 폐기물, 악취 등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인 것.

이는 더 나아가 2차적으로 세균에 감염되어 질병에 감염될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이에 도울인복지회에서는 이러한 주거환경관리에 취약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라 큰 피해를 입은 남평지역 어르신댁을 찾아 비 피해복구 지원에 앞장선 것은 물론 폭우로 인해 집이 물에 잠겨 수해복구지원, 폐기물처리, 집주변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해 주위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전남타임스 후원

저작권자 © 전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