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그룹회장, 양홍석 이사장 등 1일 나주시 방문 사랑의 성금 전달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회장이 1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회장이 1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신파이낸셜그룹(회장 이어룡)이 올해도 나눔을 통해 나주시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이화실에서 대신파이낸셜그룹과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엔 윤병태 시장과 대신파이낸셜그룹 이어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진, 시청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대신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나주시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왔다.

대신증권 창업자인 송촌(松村) 양재봉(1925~2010) 전 명예회장의 고향이 나주시 송촌동이다.

대신그룹은 양재봉 명예회장이 강조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유지를 계승해 지난 1990년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설립, 나주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어룡 회장은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시청을 방문했는데 깜짝 놀랄 정 도로 많은 직원분들이 나와 환영해주시니 감사드린다소소하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 또 뵙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마다 나주배를 지인들에게 선물하는데 매년 기다릴 정도로 최고의 과일로 친다나주배뿐만 아니라 나주쌀, 잡곡 등도 그룹 선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환담을 주고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지역 출신이신 고 양재봉 회장께서 창업하신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온 나주의 자랑이자 신뢰받는 금융그룹이라며 소중한 나눔을 통해 나주를 방문해주신 이어룡 회장님을 비롯한 금융 임직원들을 환영하며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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