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함평군 만우회(회장 최선동)가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310만원을 22일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만우회는 함평군 관내에서 민물장어 양식장 운영자(총 23명)의 모임으로 평소 지속적으로 함평에 대한 애착과 연대감을 나누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정기모임 안건으로 24년도 치어 수입 동향 및 생산성 향상 방안 논의와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선동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평 수산업 발전을 위해 만우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통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선동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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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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