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 엔젤하우스 서귀포학교밖 청소년센터 진행

학교밖청소년, 미혼모 센터, 수형자들에게 매년 다양한 장르교육을 통해 심성순화에 일조하는 단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컨텐츠연구협회(대표, 정종산)가 지난 5월부터 해남, 서귀포, 광주 엔젤하우스등 연간 400여명 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영화, 음악으로 바라본 세상, (바라), (느껴), (표현해), 손으로만드는 이야기 등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던 것이다.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영화와 음악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제작, 집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청소년 및 성인들의 시각을 넓혀주는 '관점 바꿔보기'를 통한 대인관계 능력향상, 영화라는 창을 통해 다양한 삶 이해하고 가치관과 세계관 확립에 도움을 주었다.

함께 사고할 수 있는 영상 인문학을 통해서는 가치 덕목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심리적 불안 해소 및 자존감 향상을 돕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억압된 감정을 순화함으로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 가치발견 상처치유 자신의 해방과 자기자신의 주인이됨으로 건강한 자유인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이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기르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 내면의 분노와 자기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인성교육을 통해 이들이 스트레스 등의 해소로 비행 예방과 사회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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