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시행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2021~2022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나주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성과(성공률, 교육이수율, 인적자본향상, 자산형성), 자활기업 운영성과(자활기업 운영지원), 센터 운영성과(사례관리, 종사자관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에 나주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운영비 1,250만원도 지원받게 됐다.

나주지역자활센터는 현재 7개의 자활사업단과 6개의 자활기업, 자활사례관리사업, 통장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교육, 취업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보건복지부 성과모니터링 우수기관’,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특화사업 우수기관’, 2019~2020년 보건복지부 전국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선정 등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철수 센터장은 "번 우수기관 선정은 종사자와 참여자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실로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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