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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대교일대‘관광 명소화’된다
진도군, 해변데크도로 연결공사 시작
해변 조명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 늘려
2009년 08월 30일 (일) 18:18:59 전남타임스 jn-times@hanmail.net

   
◇진도대교 인근 녹진 관광지 일대가 세계적인 관광 명소화로 추진된다.
이순신 장군의 뜨거운 호국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진도대교 인근 녹진 관광지 일대가 세계적인 관광 명소화로 추진된다.

이는 진도군이 지난 17일 “올해 30억원을 투입, 울돌목 바다를 배경으로 거북선을 형상화한 해상 무대 조성과 진도대교에서 이순신 동상에 이르는 해변 데크 도로 연결 공사를 최근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윤곽이 드러났다.

진도군은 부족한 주차장, 화장실 시설 확충과 진입도로 개설, 진도대교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판옥선 형상의 포토존, 해변 조명시설 등 관광객 볼거리와 각종 편의시설을 늘린다.

그리고 전남도·해남군과 함께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진도대교 일대에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축제도 개최한다.

진도대교 인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세계 해전사에 빛나는 명량 대첩지 울돌목과 함께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이충무공 동상 등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진도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남해안 관광 클러스터사업에 이순신 명량대첩 승전광장과 조도 전망의 섬 조성사업 등 50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 선정되어 관광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순신 승전 광장을 충무공의 불패신화 정신이 깃들어 있는 국민적인 광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핵심테마로 하는 이순신 명량대첩 승전 광장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12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135억원이 투입돼 다기능 전망대 기능과 영상 상영 및 전시 공간 등을 갖춘 종합타워도 조성한다.

또 관광객이 체류 할 수 있는 승전광장과 전망대에 접근할 수 있는 모노레일을 설치, 이미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이순신 동상과 승전광장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등 역사성이 높은 관광지역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섬을 테마로 한 조도 전망의 섬 조성사업에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뛰어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상조도 도리산 전망타워, 하조도 조류 생태공원, 탐방로 등을 조성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울돌목 급류를 이용한 조류발전소 건설에 이어 올해 해양에너지 공원을 착공하고 진도 고유의 섬 문화를 고이 간직하고 있는 섬 개발을 착착 추진해 진도군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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