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작물 기술 보급 및 친환경 미생물실 구축 성과 인정받아

▲이부길 지도사
▲이부길 지도사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농업기술센터 이부길 농촌지도사가 ‘2023 전남 으뜸 지도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 으뜸 지도상은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신념과 열정,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 기술 보급에 앞장선 전남 농촌지도직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근무 경력 10년 이상의 직원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번에 으뜸 지도상을 받은 이부길 지도사는 벼 드문 모심기 실증사업 확대 및 새청무 우량종자 보급, 병해충 방제사업 확대 등 고품질 식량작물 안정생산 보급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1년 미생물 배양시설을 신축·운영해 친환경 미생물 공급 확대 및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이부길 지도사는 앞으로도 화순군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새로운 기술 확대 보급 및 애로사항 해결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9년 이래 매년 꾸준히 으뜸 지도상 수상자를 배출하여 우수한 직원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화순군 농업 발전을 위해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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