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이야기 21개 신곡 담긴 음반 인기

▲지역을 담은 21개 음원이 수록된  한정판 CD자켓 이미지
▲지역을 담은 21개 음원이 수록된 한정판 CD자켓 이미지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음악도시 강진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지역을 담은 한정판 음반의 선착순 배포가 지난 13일 조기 마감됐다.

지난 1월 문체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진군은 <음악도시, 강진> 조성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11개 읍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콘서트 오감 오가며 만나는 거리 위의 예술인을 연간 700회 이상 개최했으며 이와 더불어 강진 지역 고유의 모습을 음악으로 담아낸 창작 공모 음악으로 강진 알리기 대작전을 통해 21곡의 신곡을 발표했다.

이번 한정판 음반 발매는 생활 속 음악 문화의 확산과 지역을 주제로 창작문화 독려를 통해 음악도시 브랜딩을 이어가고 있는 강진군을 소개하고 노래에 소개된 관광지에 대한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군 관계자는 발매된 음원들을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들을 수도 있지만, 강진이라는 도시를 음악으로 소장한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주민 삶에 음악이 함께하는 도시, 음악 하며 살기 좋은 강진으로 나아가는데 이번 홍보 프로젝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악도시, 강진> 한정판 음반은 당초 20일까지 접수받으려던 것을 지난 13일 조기 마감되며 1,000개가 매진됐다. 해당 음원은 음악도시 강진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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