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1년간 ‘시민 목소리 반영’과 ‘예산낭비 감시’에 집중
금오도 해상교량 계획 확정 등 주요 성과 거둬
‘시민제보’와 ‘기자간담회’ 통해 행정사무감사에 시민 의견 적극 반영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과 ‘부영아파트 민원 해결 촉구’ 성명 발표로 시민 목소리 전달
2024년 의정활동은 ‘예산낭비 감시’에 초점

▲ 기자회견
▲ 기자회견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2023년 한 해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예산낭비를 감시하는 데 주력했다고 1일 밝혔다.

▲ 본회의장
▲ 본회의장

여수시의회는 202376일 기자회견을 열고 8대 의회 1년간의 활동 및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했다.

▲ 성명서 발표
▲ 성명서 발표

이 자리에서 여수시의회는 가장 큰 성과로 금오도 해상교량 계획 확정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캠페인 전개로 타 지방의회와 협력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 점을 꼽았다.

또한 시 정부와 함께 비전 제시 감시와 견제 및 현안 해결 적극 모색 시민을 위한 소통 및 현장 활동과 조례 입법 활동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여수시의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행정사무감사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제보를 접수하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역현안에 대한 성명을 발표해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상임·특별위원회에서는 현안 해결과 비전 제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2024년 의정활동은 세입 감소 상황을 고려해 시 정부의 예산 낭비 여부를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아울러 정책지원관 채용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여수시의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예산낭비를 감시하는 데 주력했다“2024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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