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선제적 추진, 우수기관 선정

5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통합 지원

도서지역(섬)까지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 방문의료 진료
▲ 방문의료 진료

여수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75세 이상 노인에게 살던 곳에서 생애 말기까지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돌봄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방문간호
▲ 방문간호

이 사업은 2023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26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 금오도 사업 설명
▲ 금오도 사업 설명

여수시는 민선8기 들어 선제적으로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조례 제정과 시 자체예산 확보 노력 등 사업 수행 의지가 매우 높았고, 다른 지자체와 달리 도서지역()까지 방문의료서비스와 섬복지 사업을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개도여객선 홍보
▲ 개도여객선 홍보

시범사업은 보건·의료와 장기요양·건강, 생활지원, 주거지원, 지자체특화연계사업 등 5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 주거환경 개선
▲ 주거환경 개선

특히,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찾아가는 방문간호, 치매 관리 및 정신건강지원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 해 27개 읍면동에 설치한 통합지원창구를 통해 410명의 대상자를 발굴, 목표치인 366명을 초과해 112%를 달성했다.

올해는 통합 돌봄 대상자 발굴 목표 인원을 500명으로 상향 조정하고, 통합지원창구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방문의료지원센터에 한의과(한방)를 추가하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운영(돌산성심의원)과 케어안심주택 중간집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65세 이상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어 통합지원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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