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5일 화순중학교 야구부(감독 이기주 외 40) 전지훈련차 무안스포츠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

선수단은 15일부터 31일까지 스포츠파크 내 주경기장과 유소년 야구장 등 주요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며, 2월달에도 서울 인천 지역 유소년 4개팀 200여 명의 선수단이 무안스포츠파크에 전지훈련을 예약한 상태이다.

군과 무안군 체육회는 지난 8일 무안스포츠파크 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이 전지훈련 기간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수단을 격려하고, 군은 무안군 체육시설 리 및 운영조례에 따라 체육시설 사용료를 100%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하였다.

무안스포츠파크는 주경기장, 보조축구장, 성인야구장, 유소년야구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궁도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각종 생활체육인과 선수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화되어있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화순중학교 야구단의 무안군 방문을 환영한다화순중학교 야구단을 시작으로 올해 많은 팀이 우리 군을 방문하길 기대하며 전지훈련 유치 확대를 위해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발굴하겠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11일 자 조직개편으로 스포츠산업과를 신설함에 따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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