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까지 현장부서 경찰관 대상 진행
지역 특성 맞는 상황훈련으로 역량 향상 및 팀워크 강화
맞춤형 교육·훈련 평가 통해 해양사고 대응 능력 강화
고민관 서장,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청렴한 해양경찰" 강조

▲ 해양경찰이 익수자 구조 훈련을 진행 중이다.
▲ 해양경찰이 익수자 구조 훈련을 진행 중이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현장부서 경찰관의 역량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위해 오는 322일까지 팀워크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신규 보직자에게 안전한 바다를 위해 당부하고 있다
▲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신규 보직자에게 안전한 바다를 위해 당부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현장부서인 경비함정 15척과 파출소 7개소(21)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상황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백지도 평가 등 맞춤형 교육·훈련 평가를 통해 각종 해양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 여수해경이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을 진행 중이다.
▲ 여수해경이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을 진행 중이다.

훈련은 경비함정 17, 파출소 3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백지도 평가 등을 통해 지역 파악 능력을 평가하고, 다양한 상황훈련을 통해 실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부서 경찰관의 팀워크 조기 구축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1) 오전 10시께 고민관 서장은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보직자 및 전입자 65명을 대상으로 신고식을 개최했다.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청렴한 해양경찰"이라는 목표를 강조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해경은 이번 훈련과 신고식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대한 의지를 다짐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타임스 후원

저작권자 © 전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