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안주용 예비후보, 준연동제로 야권총연대 중요성 강조

▲최용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나주화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용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나주화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광주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제 방식을 준연동형제로 최종 선택을 하자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들도 논평을 통해 이를 환영하고 나섰다.

최용선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비례대표제 관련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사표를 방지하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해왔지만 국민의힘은 (그동안)국민의 지지보다 더 많은 의석을 가져가는 방식을 바꿀 의지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구충곤 국회의원 예비후보(나주화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구충곤 국회의원 예비후보(나주화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최 예비후보는 비례정당의 운영방식과 참여의 절차 등과 관련하여 해결할 여러 문제가 있으나, 이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모든 세력이 단결하는 대안을 모색할 때다.며 이재명 대표의 기자회견을 시점으로,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민주개혁세력의 총 단결이 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충곤 예비후보 역시, ‘이재평 대표의 준연동제 결단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논평을 내고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을 통해 승리를 해야 한다국민

▲안주용 국회의원 예비후보(나주화순 선거구, 진보당)
▲안주용 국회의원 예비후보(나주화순 선거구, 진보당)

이 이 나라의 주인이며, 당연히 선거제도는 국민의 뜻에 따르는 것이 합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구 예비후보는 그러나 국민의힘은 선거의 유불리만 따지며 선거제도의 개선 논의를 철저히 거부했다고 말하고 선거제도를 정략적으로 이용만 하려는 국민의힘은 문명국가의 정당의 자세가 아니라며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진보당 안주용 예비후보는 이 대표의 발표가 있기 전 이미준영동형을 기초로 연합정치를 실현하여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하자라는 성명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안주용 예비후보는 ‘22대 총선이 채 70일도 남지 않안 상황임에도 선거제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윤석열 정권과 국민의 힘이 정치개혁에 역행하는 선거제도를 고집하고 더불어민주당도 좌고우면하며 정치개혁과 연합정치의 길로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에 국민들이 답답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안 예비후보는 진보당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민주진보개혁 대연합에 나설 것이라고 말하고 “22대 총선에서 준연동형을 기초로 야권 연합’, 반윤석열 세력의 총단결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해야 함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도 준연동형을 기초로 연합정치를 실현하는 것을 결단하고 책임 있게 나서길촉구했다.

아울러 연합정치 실현은 대한민국, 7공화국을 위한 개헌연대가 되어야 하고 다시는 이런 무도한 정권이 등장하지 않도록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 노동 농민 등 기본권 강화, 토지공개념 도입, 주거 교육 의료 돌봄 등 민생 국가책임, 지방분권, 생태 등을 담는 개헌을 통해 미완의 촛불혁명을 완성하고 민주 민생 평등 평화 생태의 새로운 대한민국, 7공화국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해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위해 야권연대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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